▶ 7월25~26일 맨하탄 빌리지 이스트 시네마서
▶ 한국일보 후원
2015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한국영화 ‘서울 서칭(Seoul Searching)’과 ‘도희야(A Girl At My Door)가 한국일보 후원으로 7월25일과 26일 맨하탄 빌리지 이스트 시네마’(Village East Cinema·181-189 2nd Ave.)에서 각각 상영됩니다.
이번 한국영화 상영은 매년 본보 특별후원으로 뉴욕을 비롯 미국내 한인 감독들의 영화를 알려온 뉴욕한인영화제(KAFFNY)측이 미국의 권위있는 아시안 아메리칸 국제영화제(AAIFF)를 맞아 AAIFF 주최측인 아시안 시네비전과 공동으로 마련하는 행사입니다.
특히 데뷔작 ‘미스 먼데이(Miss Monday)’와 2007년작 다큐멘터리 ‘플래닛 비보이’로 미국 독립영화계의 샛별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아온 한인 벤슨 리 감독의 최신작인 ‘서울 서칭’은 모국 방문 캠프에 참가한 사춘기의 10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좌충우돌하며 한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AAIFF 공식 개막작으로 25일 오후 7시30분 상영됩니다.
이어 26일 오후 8시 같은 상영관에서 지난해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정주리 감독의 데뷔작 ‘도희야’가 상영됩니다.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배두나와 김새론, 송새벽이 주연을 맡은 ‘도희야’는 알콜 중독의 비밀을 안고 있는 여형사와 알콜중독자인 아버지와 할머니에게 끊임없이 폭행을 당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사회적 폭력에 대항하는 두 여성의 모습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일시: 7월25일 오후 7시30분 ‘서울서칭’, 7월26일 오후 8시 ‘도희야’
▲장소: Village East Cinema, ·181-189 2nd Ave. New York
▲주최: KAFFNY, 아시안 시네비전
▲후원: 한국일보
▲영화 상영 정보 및 티켓 예매 웹사이트: www.aaiff.org/2015/schedule
▲문의: 347-62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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