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무역왕은 바로 나!’
▶ 무역의 ABC 강의 및 실무세미나 실시돼
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의 등용문인 ‘제9기 북가주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이 SV코트라 무역관에서 10일 개막,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차세대 한인 무역인 양성의 등용문인 ‘제9기 북가주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이 코트라 SV무역관(관장 나창엽)에서 10일 개막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고 북가주 한인무역협회(회장 김효수)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번 9기 차세대 무역스쿨은 북가주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국제통상 교육 등을 통해 현지시장 진출을 돕고 차세대 경제리더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창엽 관장도 축사를 통해 "이번 무역스쿨을 계기로 글로벌 마켓의 주인공이 되고 SV를 거점으로 한•미 양국의 경제교류 발전에 이바지하는 차세대 글로벌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코트라는 앞으로도 옥타의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차세대 경제리더 양성•지원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효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차세대무역스쿨은 한민족 정체성 및 모국에 대한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런 기회를 통해 여러분의 잠재력과 비즈니스의 재능을 한껏 발휘하여 사업가로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한동만 총영사와 코트라의 김필성 차장, DataLocker의 제이 김 대표, 정흠 변호사, 토마스 실레이 산호세대학 교수를 비롯한 9명의 강사들이 나서 실리콘밸리와 창조경제무역의 ABC에서부터 벤처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물론 리더십 등에 관한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9기 차세대 무역스쿨에는 47명의 젊은 경제인들이 등록했으며 마침 북가주를 방문한 김종훈 국회의원과 타주에서도 지원을 오는 등 총 70여명이 이번 무역스쿨 개막식에 참여한 가운데 수강생들에게는 월드 옥타에서 수여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전세계에서 활동 중인 차세대 무역인 및 전문인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함께 교육 우수자의 경우 한국방문교육을 추천하며 한국의 유관기관 연계사업에 대해서도 추천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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