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웨어하우스 산업이 크게 번성하고 있다고 샌개브리엘 밸리 트리뷴이 보도했다.
지난주, 세계 최고의 온라인 리테일러 업체인 ‘아마존’사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3곳의 운영센터에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아마존’사는 샌버나디노에 첫 물류센터를 세우며 약 4,000개의 풀타임 일자리를 창출했다. 2014년 레드랜드와 모레노밸리에두 번째, 세 번째 물류센터도 뒤이어 오픈했다.
2013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 2,330만스퀘어피트 상업용 부지에 웨어하우싱과 로지스틱 산업 업체들로 꽉꽉 들어찼다.
지난해에도 2,200만스퀘어피트 부지에 웨어하우스 업체들이 들어섰으며, 올해 6월3일까지 1,400만스퀘어피트 부지가 각종 업체들에게 이미 임대된 상태이다.
LA 지역을 기반을 둔 리서치 회사비콘 이코노믹스에 조나단 레빈 이코노믹 리서치 디렉터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으로 웨어하우스 업체들이 몰리는 이유로 경비 절약을 둘 수 있다”며 “오렌지카운티와 LA 지역보다 저렴한 부지비용과 허가와 여러 절차들이 훨씬 덜 복잡하기에 웨어하우스 업체들이 이 곳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