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세계태권도지도자연맹(WTMU·회장 박경호)과 캘리포니아 태권도연합회(CUTA·회장 임진기),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CTU·회장 이재헌)와 공동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후 5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745 S. Oxford Ave. LA,CA 90005)에서 열리는 국기원 사업설명회에는 국기원 오현득 부원장과 강재원 국제팀장 등이 LA를 방문해 캘리포니아 지역 사범들을 대상으로 국기원 해외 사업전략인 글로벌 태권도 조직역량 강화, 무도 태권도 활성화, 국기원 교육시스템 세계화 등에 대해 설명한다.
LA 설명회에 앞서 13일 샌디에고 설명회가 열리고 16일 시카고, 18일워싱턴 DC, 20일 뉴욕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캘리포니아태권도협회 중 최대 단체인 캘리포니아 태권도연합회(CUTA·회장 임진기)와 캘리포니아 태권도협회(CTU·회장 이재헌)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태권도사범들의 권위와 단합, 사범교육, 도장활성화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두 단체 간의 통합과 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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