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한인간호사회 정기총회 17일 서울 개막
세계간호사 국제대회(ICN conference)에 맞춰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를 개최하는 재회한인간호사회 이사진이 준비모임을 가졌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들이 서울에 모여 네트웍을 구축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유분자)는 오는 17~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및 제3회 재외한인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ICN conference)에 맞춰 열릴 이번 대회에는 1세대 한인 간호사를 비롯해 2세 간호사들까지 미국, 독일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단합과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세계 간호사대회 및 학술대회는 ‘글로벌 시민, 글로벌 간호’ (Global Citizen, Global Nursing)를 주제로 전세계 135개국 2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하며 한국 간호분야의 발전된 모습 및 연구성과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장이 될 것이다.
간호의 최신 지식과 동향, 선진 간호의 정보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연례행사로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간호영화제 및 기념우표발행 등 이색적인 사전 홍보행사들이 열렸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저출산, 노인인구 증가 등 국제적인 보건의료이슈를 논의하게 된다.
한국 간호사 배출 이후 발전해 온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 근대간호역사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 대회의 주제는 ‘화합과 번영의 새로운 도약’이다. 지난 2012년 LA에서 창립대회를 가진 재외한인간호사회에는 재미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유럽, 호주, 중동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간호사 3만 여명을 아우르고있다.
문의 (951) 235-3833
이메일 okna2012@hotmail.com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