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라이트 클래식 1R]
LPGA투어 샵라이트 클래식 첫 날경기에서 박희영과 제니 신이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6위로 출발했다.
29일 뉴저지 캘러웨이의 스탁턴 시뷰호텔 골프클럽(파71·6,177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박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 제니 신, 브룩 핸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적어낸 모건 프레슬이 단독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고 아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라이언 오툴등 4명이 4언더파 67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올 시즌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던 ‘수퍼루키’들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6위에 오른 브룩 핸더슨을 제외하곤 모두 중위권으로 슬로우 스타트를 보였다. 최근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이민지는 당시 우승을 다퉜던 앨리슨 리, 그리고 올해 2승을 올린 김세영 등과 함께 1오버파 72타로 공동 56위에 그쳤다. 또 김효주도 이븐파 71타로 공동 40위의 중위권 출발을 보였다.
세계 1위 리디아 고가 불참한 가운데 이번 대회서 우승하면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박인비도 이븐파 71타로 김효주와 같은 공동 40위에 올랐고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미셸 위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까지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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