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음악재단(KAMF·회장 이숙현) 산하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KAYS)의 2014~15년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콜번스쿨 지퍼홀에서 열린다.
지난 2006년 창단 이후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KAYS는 이번 공연을 통하여 오케스트라가 지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목은 쇼스타코비치 5번을 연주하고 첼리스트 샘 김의 드보르작, 바이얼리니스트 애런 정의 랄로, 트럼핏 연주자 저스틴 박의 하이든 협연이 이어진다.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김승주(사진) 지휘자는 “다양한 방면으로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KAYS는 여러 연주회를 주관 및 공연함으로써 LA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다”며 “해마다 2~3회의 정기공연, KYCC 자선 연주회, 한국 방문 연주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AYS는 앞으로 7월31일 디즈니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YCC 자선 연주회에 참가하며 이를 위해 오는 6월27일 단원모집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714)404-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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