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비나 고등학교(1609 E. Cameron Ave.)에서 오는 25일 개최될 레드리번 행사에 재학생들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 2,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웨스트코비나 선라이즈 로타리클럽은 25일 오전 7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웨스트코비나 고등학교에서 마약의 해로움을 알리고 약품 남용을 근절하기 위한 레드리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동안 팬케익으로 된 아침식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웨스트코비나 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레드리번 행사는 올해로 25회째를 맞게 되며 지난해 기준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도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코비나 선라이즈 로타리클럽의 루앤 알레돈도 회장은 “아직도 많은 아이들이 마약에 있어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지 않다”며 “마약근절이 성공적인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웨스트코비나 고등학교 막 트로베이터 교장은 “레드리번 행사는 청소년들은 물론 젊은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다”며 “우리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