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사련 이갑산 대표 “한인도 녹음작업 동참을”
“해외동포 33인도 새시대 통일의 노래 녹음에 참여할 것입니다”
시민사회와 7대 종단이 뜻을 모아 펼치는 ‘새시대 통일의 노래’ 홍보차 LA를 찾은 이갑산(사진) 범사련(범시민사회단체연합) 대표가 미주 한인들의 캠페인 동참을 부탁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사련과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추진하는 새시대 통일의 노래 캠페인은 진보·보수 시민단체, 7대 종단과 해외동포가 힘을 합쳐 한반도 통일과 비전을 담은 통일노래를 만들어 전파하는 운동이다.
이갑산 범사련 대표는 “’우리의 소원’을 잇는 새 통일의 노래는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K-팝 스타일로 만들고 박칼린 감독이 음악감독을 맡는다”며 “노래는 오는 8월1일 공개되고 가수 및 스타 33인이 함께 부른다”고 밝혔다.
68년 만에 제작되는 통일의 노래이니 만큼 파급효과를 위해 7개 종단 대표 33인, 정치인 33인, 해외동포 33인을 선정해 녹음을할 계획이다. 또 9월18일 통일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9월19일 서울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통일콘서트가 이어진다.
이 대표는 “이 캠페인은 로욜라대 류재풍 교수와 그의 아들 마커스 류 CEO가 100만달러를 기부해 추진되었다”며 “3년 전 LA에서 창립된 범사련 미주지부(회장 이용태)에 이어 결성된 시애틀, 뉴욕지부, 워싱턴 DC 지부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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