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셀리 린)와 인근 아시안 커뮤니티 상공인 단체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5 OC 다이버시티 비즈너리 어워드’에서 김진정 변호사와 최운화 유니티 은행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이버시티 비즈너리 어워드’ 측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서 총 6명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로는 김진정 변호사가 ‘국제무역 리더십상’, 최운화 유니티 은행장은 ‘비즈니스 성취상’을 받는다.
이 외에 수상자는 ▲크리스토퍼 루 메릴린치 시니어 파이낸셜 어드바이저(베스트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상) ▲우마르 하디 인도네시아 총영사(퍼블릭 앤드 커뮤니티 파트너십상) ▲와트 베루티퐁 딥 스페이스 스테이션 R&D 매니저(프로페셔널 어치브먼트상) ▲탐 누엔 어드밴스 뷰티 칼리지 학장(세컨드 제너레이션 비즈니스 모델상) 등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코스타메사시 사우스코스트 플라자 카루셀 코트(3333 Bristol St.)에서 열린다.
에미상을 3회 수상한 래나 누엔(KCLA-TV 앵커)와 데릭 누엔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안 여러 커뮤니티 전통문화와 무용 퍼포먼스들이 선보인다.
OC 다이버시티 비즈너리 어워드는 매년 5월 ‘아시안 퍼시픽 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을 맞아 각 단체에서 추천한 후보들 중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범이 되는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로 아시아 지역 문화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OC 한인상공회의소, 퍼시픽 트레이드 & 문화연맹(PTCA), 프렌즈 오브 타일랜드 인터내셔널 네트웍(FOTIN), 남가주 홍공협회(HKASC), 인도네시아 아메리카 비즈니스 카운슬(IABC) 등의 단체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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