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투 블락’, 이상현·서종현·채인준씨
이상현, 서종현, 채인준씨로 구성된 3인조 한인밴드 ‘투 블락’
한인 뮤지션들로 결성된 3인조 밴드 ‘투 블락’(2 Block)이 주류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기타리스트 이상현(41)씨, 휴스 래퍼 서종현(28)씨, 보컬리스트 및 기술·음향 엔지니어 채인준(25)씨로 출발한 ‘투 블락’은 텍사스 휴스턴 ‘K-팝 나잇’ 행사에 특별 출연해 감성적인 알앤비와 사우스 힙합, 일렉트릭 기타연주 실력을 선보여 ‘2015 주목할 만한 실력파 아시안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팀의 리더 격인 이상현씨는 한국 KBS 오디션 프로그램 ‘탑 밴드’(Top Band) 본선 진출자로 야마하 코리아 기타 매스터로 오랫동안 활동한 전문 기타리스트이다.
이씨는 특히 강남과 홍대 등지에서 30년간 전문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정확하고 화려한 기타 연주실력을 인정받아 CCM 앨범제작의 유명 세션 연주자로 명성을 갖고 있다.
메인 래퍼 역을 맡고 있는 서종현씨는 한국에서 고교시절부터 래퍼로 활동하면서 2008년 아우성과 힙합코리아 대회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경력의 실력파다. 대학에서는 실용음악을 전공했고 3년 전 휴스턴으로 건너와 2013년 제2회 휴스턴 K-Pop 콘테스트에서 ‘휴스’(Heus)라는 그룹으로 참가해 강력한 사우스 힙합뮤직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보컬리스트인 채인준씨는 10세 때 휴스턴으로 이민 온 1.5세 한인으로 음향전문 학교인 미디어 텍을 졸업한 음향기술 전문가이다.
‘투 블락’팀의 모든 자작곡들의 전문적인 음향 편집 제작파트를 맡으면서 감미로운 미성의 보컬리스트로도 맹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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