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입상자 4명이 왕관을 쓰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특별상 신은애, 본상 정엔젤, 한호정, 안리나 양. <김형재 기자>
“우리가 한인사회 최고의 미녀”
미주 한인사회 최고 미인을 뽑는 ‘2015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에서 19명이 경합 끝에 최종 4명이 입상했다.
19일 본보와 라디오서울(AM1650) 후원으로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화려하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미 전역 만 17~25세 참가자 19명이 미모와 지성을 뽐내며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날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대회 심사 결과 최고 점수 입상자(탑3)는 참가번호 11번 정엔젤(23), 13번 한호정(23), 20번 안리나(21)양이 차지했고 심사위원 특별상은 신은애(24)양에게 돌아갔다.
이들 입상자 4명은 오는 7월10일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미국 지역 대표 출전한다.
올해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는 미녀 참가자 19명이 수영복을 입고 무대에 오르면서 막이 올랐다. 전날 대회장에 입소한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영상으로 자신을 소개한 뒤 수영복 워킹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장기자랑 시간이 다가오자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한국 전통무용, 댄스, 플룻과 피아노연주, 노래 등 참가자 19명의 장기자랑이 끝날 때마다 가족과 친구 관객 100여명은 환호하며 응원했다.
본선에 진출한 안리나양은 “한국에 가서 코리안 아메리칸을 대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다”고 입상 소감을 말했다.
미스코리아 USA 선발대회를 주관한 이진학 대표는 “미 전역에서도 전한 참가자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미주 한인사회 대표 미녀로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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