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가 장기적인 금연효과가 있다고 믿을 만한 증거가 별로 없으며 오히려 이에 첨가된 향이 폐 세포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미국 흉부학회(ATS)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진이 전자담배의 효과에 관한 의학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연구진은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 1,011명에 대한 전자담배의 효과와 전자담배의 악영향에 관한 환자 1,212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전자담배는 1개월 후 시점에서는 위약보다 금연 성공률이 높지만, 더 긴 기간에 대해서는 이런 효과가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며 “전자담배는 단기적으로 호흡기에 악영향이 더 빈발하도록 하며 니코틴 패치보다 심각한 악영향의 위험이 더 클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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