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러시엄 옆 3억 투입 MLS 신생구단 유치
LA 메모리얼 콜러시엄 옆에 스포츠 아레나를 철거하고 신축하게 될 LAFC 축구 스테디엄 조감도.
LA 다운타운 지역 메모리얼 콜러시엄 옆에 2억5,000만달러를 들어 2만2,000명 수용 규모의 프로축구 경기장이 신축될 예정이어서 다운타운 지역 활성화 효과가 주목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커’(MLS) 신생 구단으로 오는 2018년 시즌부터 리그에 합류할 예정인 ‘LA 풋볼클럽’(LAFC)은 18일 엑스포지션팍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콜러시엄 옆 스포츠 아레나가 위치한 15에이커 부지에 축구 경기장과 축구 박물관, 컨퍼런스 센터, 레스토랑 등을 갖춘 종합 축구 스테디엄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LAFC는 2014년 정규시즌을 끝으로 해체된 MLS 소속 치바스 USA의 뒤를 이은 신생 구단으로, 주요 구단주로는 LA 다저스와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공동구단주인 피터 거버, 전 NBA 스타이자 다저스 공동구단주인 매직 존슨, 미 여자축구 대표선수 출신 미아 햄 등이다.
축구 스테디엄의 실제 개장은 스포츠 아레나를 철거한 뒤 2년여의 신축과정을 거쳐 오는 2018년 LAFC의 첫 시즌 개막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구단 측은 이같은 프로젝트가 시 행되면 건설관련 일자리 1,200여개와 완공 후 관련 일자리 1,800여개 등 3,0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250만달러의 세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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