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개발위 40에이커 부지 교육구에 양도 승인
터스틴 도시개발위원회는 지난 12일 미팅에서 시 소유의 40에이커 부지를 새로운 매그닛 스쿨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터스틴 통합교육구에 양도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 부지는 터스틴랜치 로드와 발렌시아 애비뉴 남서 코너에 위치에 있는 ‘터스틴 레거시’ 커뮤니티에 자리 잡고 있으며, 터스틴 통합교육구에서는 6~12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테크놀러지, 엔지니어링, 수학(STEM) 등을 집중 교육하는 ‘레거시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터스틴 통합교육구의 토니 소리아 수석 재정담당관에 의하면 약 1,2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이 학교는 향후 10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2019~20년에 첫 중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터스틴 도시개발위원회의 오스틴 롬바드 부의장은 “이번에 설립되는 학교는 많은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스틴 통합교육구는 이 학교 건립을 위해서 7,500만달러의 공채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 공채는 이곳에 들어서는 터스틴 레거시 주택들의 커뮤니티 시설과 ‘멜로-루즈’ 등으로 충당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터스틴에 학교 건립을 위한 부지 양도는 터스틴 시의회와 교육구에서 재정 플랜을 최종 승인해야 한다.
이에 대한 심의는 내달 둘째 주에 실시된다. 이 교육구는 힐뷰와 시카모어 고교 대채 캠퍼스와 행정사무실을 40에이커 부지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
이 교육구는 터스틴 레거시에 또 다른 초등학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근처의 헤리티지 스쿨은 수요의 부족으로 인해서 여전히 오픈 못하고 있다. 교육구 측은 10에이커의 부지를 개발을 위해서 시에 되돌려주었다.
대신에 교육구는 공채기금을 헤리티지 스쿨의 학생 수용인원을 600명에서 900명으로 확충시키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10에이커의 부지는 개발업자에게 매각하거나 레거시 아카데미 건립에 사용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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