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영양상태 개선과 질병치료를 위한 NGO 단체 미주겨레사랑(대표회장 임덕순)이 ‘국제하나사랑재단’ (Love One-World)으로 한글공식명칭을 변경했다.
국제하나사랑재단은 2년 전 미주교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출범한 ‘겨레사랑’과 함께 하는 단체로 중점사업은 북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10달러의 기적’ 프로젝트이다. 1인10달러를 후원하면 북한 어린이 1명이 한달 간 땅콩 영양크림을 먹을 수 있다. 10달러는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종합비타민 1개월치를 나눠줄 수 있고, 100명 기준 한 달 소학교 내 양호실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목요일 기도회를 갖고 있는 국제하나사랑재단은 북한 어린이들을 위한 땅콩 영양크림 공장을 설립해 매일 2,000개씩 생산하고 있으며 의료와 제약사업 및 애육원, 보육원, 소학교, 탁아소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5월 둘째 주 목요기도회가 열리는 14일 오후 7시30분 임덕순 대표 방북보고회를 갖는다.
문의 (714)780-0409, 웹사이트 www.LoveOneWor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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