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한인교회, 원로목사 부부 등 500여명 참석
교회 창립 33주년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는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에 이 교회 본당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교회 ‘경조국’(국장 박한진)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로잔치는 ▲1부 예배 ▲2부 만찬 ▲3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이 교회 70세 이상 성도들과 OC 원로목사회와 LA 원로목사회 소속 목사 부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예배시간에 한기홍 목사는 잠언 23:22-25절을 인용하여 “어버이를 기쁘시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부모 자식 간 소통과 섬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뒤이어 조이풀 찬양팀의 특송과 함께 LA 원로 목사회 회장 전용한 목사의 기도와 OC 원로목사회 부회장 박승환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오찬에 이어 3부에는 서양훈 장로와 이미경 권사의 진행으로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달리다굼 무용단, 은혜 평생교육대학 중창단, 국제 찬양율동 선교대학 등 많은 단체들이 찬조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4부는 서울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90세가 넘는 허경삼 목사와 김선수씨는 무두셀라상을 수상하며 39인치 TV를 경품으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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