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WA 한미여성회 15일 창립 11주년 기념행사
KAWA 한미여성회 이사진이 창립 11주년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며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비영리 봉사단체 ‘KAWA 한미여성회’ (회장에스더 김)가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한미여성회는 한인 커뮤니티와 한인 가정, 여성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와 회원들, 한미여성회 후원자들 150여명을 초청해 한미여성회의 미션과 지난 11년에 걸친 봉사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미여성회는 할리웃 장로병원을 중심으로 신생아 아기옷 바느질팀, 세인트빈센트 병원의 밀즈 온 휠즈(Meals on Wheels)와 함께 봉사하는 뜨개질팀, 매주 월요일 함께 모여 연습하고 마지막 주 양로병원 등을 방문해 합창으로 위로 봉사하는 싱 카와(Sing KAWA)팀, 상담교육을 통하여 무료 전화상담을 하는 상담팀 등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양화 화가이자 오랜 기간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 온 김복림씨에게 커뮤니티봉사상을 수여하고 태평양은행 2대 행장이자 이민 1세 한인 여성의롤 모델이 되어 많은 후배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준 조혜영 행장에게 리더십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에 이어 조혜영 행장이 ‘커뮤니티를 위한 은행의 역할’에 대해 강연을 하며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된다. KAWA 한미여성회는 지난 10여년 간 해마다 창립기념 행사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 졸업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KAWA 창립 11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5일 라카냐다에 위치한 최인숙 이사장 자택(711 Inverness Dr.)에서 열린다.
(323)660-5292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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