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공급 2.2% 늘어
▶ 어바인시가 최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인구가 지난 5년 동안에 4.6% 증가한 반면 주택 공급은 2.2% 늘어난 것에 불과했다고 OC 레지스터지가 최근 보도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인구는 2010~2015년에 13만7,000명(4.6%) 증가한 반면 이 기간 하우징 유닛은 2만3,332채(2.2%) 늘어나 인구수에 비해서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도시들 중에서 어바인시는 이 기간에 3만8,000명의 인구가 늘어났으며, 주택 공급은 1만1,800유닛이 증가해 전체 OC 주택 건립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활발한 공급이 이루어 졌다. 지난 5년동안 한 가구당 평균 거주자 수는 2.99명에서 3.06명으로 증가했다.
이 기간 오렌지카운티 전체 인구 증가는 어바인 인구 증가를 합산하지 않을 경우에는 3.6% 늘어난 것에 불과하고 주택의 경우도 1.2% 증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어바인이 OC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 브레아시는 이 기간에 1,185유닛의 주택을 공급해 8%, 인구는 4,146명 늘어나 10.6%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헌팅턴비치시는 1,893유닛으로 2.4% 늘어났으며, 인구는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터스틴은 이 기간 786 하우징 유닛이 증가해 3%, 인구는 5.4% 각각 늘어났다. 요바린다시는 5년동안 669유닛 늘어나 3%, 인구 5.4%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대너포인트, 가든그로브, 라팔마 등의 도시들은 주택 공급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