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다이아몬드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5년 봄 정기연주회를 갖는 ‘다이아몬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수잔 서 지휘자와 함께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지친 마음을 아름답고 힘찬 음악연주로 위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5시 월넛 고등학교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개최하는 다이아몬드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수잔 서)의 2015년 봄 정기연주회가 그 것. USC 출신 수잔 서 박사의 지휘로 스트라우스, 브람스, 비네, 쌩상 등 한인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희망의 힘’(Power of Hope)이다.
다이아몬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로랜하이츠, 다이아몬드바, 월넛, 치노힐스 및 풀러튼의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되어 매주 일요일 오후 2시30분~5시 월넛 고등학교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시즌 2회의 정기연주와 커뮤니티 봉사연주를 해온 다이아몬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이번 봄 정기연주에 이어 6월과 12월 커뮤니티 행사를 갖는다.
또, 인랜드 한인회(회장 데이빗 곽)의 특별한 후원으로 오는 8월로 예정된 광복절 음악회 및 청소년 교육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서 지휘자는 가정의 달 5월에 식구들과 함께 좋은 문화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15-2016시즌 신입단원을 모집 중이니 오케스트라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오디션에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랜드 한인회(회장 데이빗 곽)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무료입장으로 티켓이나 도네이션에 관한 문의는 (626)404-2222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diamondyouthsymphony.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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