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파독광부 모임인 남가주 서독 동우회(회장 김창수·이사장 박형만)가 미주 파독 근로자를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감사장 수여를 추진한다.
박형만(사진) 이사장은 “올해가 파독 근로자 미주정착 50주년이 되는 해로 미주로 이주한 파독 광부들은 이민 초창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며 “최근 한국에서 수여된 박근혜 대통령 감사장이 미주에 흩어져 사는 파독 광부 출신 한인들에게도 수여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이어 “최근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파독 광부의 업적이 재조명되면서 한국의 일부 뜻있는 학자 및 정치인들이 파독근로자들의 행적을 후세에게 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한 작은 운동이 실시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같이 박근혜 대통령 감사장 증정식을 갖기 위해 회원 소재 파악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해당자는 오는 16일 정오까지 한국명과 미국법적명, 현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한인타운노인센터(965 S. Normandie Ave.,Suite 200 LA CA 90006)로 보내면 된다.
김창수 (213)880-8600
박형만 이메일 thomaskyuholee@gmail.com
문의(213)22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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