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주한국인심리학회 가정 세미나를 실시하는 최명자(왼쪽) 가족심리치료 사와 저스틴 최 임상심리학 박사.
“부부가 건강하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2015 미주한국인심리학회(KAPA)가정 세미나가 오는 23일 오후 2~6시 부에나팍 커뮤니티 센터(6688Beach Blvd. #223)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저스틴 최 임상심리학박사와 최명자 가족심리치료사가주 강사로 나서 90분씩 주제 강연을 한다. 세미나 주제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다루기’와‘ 부부가 건강하게 사랑하는 방법’이다.
ADHD 다루기를 강의하는 저스틴 최 임상심리학 박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로 무료 가정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며“ ADHD 진단과 치료, 양육법을 심층적으로알아보는 시간으로 첫 번째 강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주한국인심리학회는 한인 심리학자, 정신과 의사, 전문 카운슬러, 소셜워커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미주한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의질적 향상과 정신건강 문제 인식력향상, 정신건강 서비스 활동 함양을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부부가 건강하게 사랑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의하게될 최명자 가족심리치료사는 “부부 사랑법에서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짚어보고 행복한 부부가 되는 가장 중요한 ‘사랑을 나누는방법’을 알아본다”며 “부부간 대화하는 법, 싸움하는 법, 애정을 교환하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토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명자 가족심리치료사는90분 강의에 이어 15분에 걸쳐 결혼의 만족도 등을 검사하는 부부테스트를 진행하며 원할 경우 결과 문의 및 상담도 추후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의 참석 대상은 취학아동을 가진 부모들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등록문의 (714)393-0506, 이메일 mchoi121254@yahoo.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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