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기(사진)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이 모교인 UCLA 졸업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게 될 졸업생 후배들을 격려한다.
밝은미래재단 측은 홍 이사장이 오는 6월13일 UCLA 화학과 및 생화학과 졸업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졸업식 기조연설은 성공한 동문이나 유명 인사들에게 주어지는 매우 영예로운 자리이다. UCLA 화학과 및 생화학과의 졸업식에는 항공우주국(NASA) 우주인 애나 피셔와 2014년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아네트 살민 등이 기조연설을 했었다.
밝은미래재단 관계자는 “홍 이사장은 한인사회 원로로 리더십과 덕망을 갖춘 분”이라며 “UCLA에서 한인 등 졸업생에게 삶의 지혜와 경험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이사장이 졸업식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것은 UCLA 화학과를 졸업한 후 전공분야라 할 수 있는 산화방지도료 제조사인 듀라코트사를 설립해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입지를 굳혔고, 한인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덕망과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으로 보인다.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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