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요식협회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회원가입 당부
이용환 OC 한인요식협회 회장(왼쪽), 서만수 이사장(이 협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식당업주들의 모임인 OC 한인요식협회(회장 이용환·이사장 서만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OC 한인요식협회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신용카드 프로세싱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인 ‘퍼스트 데이터 머천트 서비스’(FDMS)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한 최저 수수료 서비스다.
또한 한인요식협회는 풀러튼에 소재한 55년된 레스토랑 서플라이 회사인 ‘비엘르&선스’(Viele & Sons)사와 MOU(상호 양해각서)를 통해 협회 회원들에게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비엘르&선스’는 한인요식협회 모든 회원들에게 ▲2%의 리베이트 혜택과 ▲200달러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무료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한인요식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는 ▲업체 운영에 필요한 보험가입을 위해 보험회사들과 접촉 후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OC 보건국 관계자들과 만나 정기적인 교류를 이끌고 연 2회 관련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메이저 주류회사와 협상을 통해 회원들에게 유리한 프로모션을 이끌어내고 ▲한국 내 유명대학 조리학과 등과 MOU를 맺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유치할 것 등이다.
이용환 회장은 “회원들이 공동으로 가입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으로 있다”며 “이에 관심 있는 한인식당 업주들은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만수 이사장은 “공동구매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들에게 할인혜택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재 협회는 네브래스카주의 고기공장과 ‘코스코’ ‘샘스클럽’ 등 도매상들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시스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요식협회는 한인 업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 창립되었으며, 부에나팍에 협회 사무실(6061 Dale St.)을 마련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요식협회 회원 가입을 원하는 한인 업주들은 오후 3시 이후로 서만수 이사장 (949)266-4991 또는 이용환 회장 (562)756-133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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