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도 수집가 김태진씨가 본보에 공개한 ‘플란 데 서울(Plan de Seoul)’은 조선말기 한양의 도로와 중요 건물, 산 등을 자세히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도 속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경복궁과 그 뒤의 인왕산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으며, 청계천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정확한 제작 연도는 명시돼 있지 않지만 지도 전문가들은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공관이 나와 있고 명동성당(천주당)이 표기돼 있는 점으로 미뤄 1891년으로 제작연도를 추정하고 있다.
김태진씨는 “당시 관에서는 지도를 전혀 그리지 않았기 때문에 천주교나 프랑스 공관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씨는 지난달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서 열린 경매장에서 이 지도를 구매했다. <함지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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