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연준비 끝… 오늘 개막
▶ ■ 공연준비 끝… 오늘 개막순서 점검… 실제 같은 연습, 갓세븐·에이핑크 직행 합류
2일 화려한 막을 올릴 제13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앞두고 1일 세계적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 무대에서 국민가수 오승근(왼쪽 사진)과 김연자가 리허설을 하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오늘 드디어 막이 오르는 제13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현장인 세계적인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은 본 공연 준비가 완료된 가운데 한인사회 최대의 연례 문화행사답게 오감이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한다.
행사를 하루 앞둔 1일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현장 할리웃보울은 리허설과 각종 식전행사 및 부스 이벤트 준비로 분주했다. 이날 LA 국제공항(LAX)에는 ‘하지하지마’의 갓세븐과 인기 걸그룹 ‘에이핑크’가 모두 입국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각오를 다졌다.
■축제준비 완료
올해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의 본 공연이 2일 오후 6시부터 세계 최고의 야외음악당 할리웃보울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 공연의 무대를 빛낼 스타들은 전날인 1일 할리웃보울 무대에 집결해 리허설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트롯 국민가수 김수희와 감성 보컬 김범수를 필두로 바다, 쿨, 임태경, 오승근, 김연자, 동방신기(TVSQ!), 이엑스아이디(EXID) 등 출연 가수들은 대중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인 할리웃보울에서 공연 순서를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제 공연과 같이 연습을 하며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LA 국제공항(LAX)에는 갓세븐 멤버 7명이 공항으로 몰려든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다. 이어 오후 늦게 LA에 도착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은 숨돌릴 틈도 없이 할리웃보울로 이동해 리허설에 합류, 최고의 공연 준비에 임했다.
본보는 2일 제13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개최되는 행사장에서 음악대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1개 출연팀의 프로필을 담은 콘서트 가이드북 ‘H 매거진 특별판’을 배포한다.
■준비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를 더 신나게, 행복하게 즐기려면 만반의 준비가 필수다. 행사 당일 쾌청한 날씨가 예상되나 차가워지는 밤공기를 대비해 두꺼운 옷이나 담요, 방석 등을 지참하는 게 꼭 필요하다.
행사가 열리는 2일은 낮 최고기온이 70도대 후반으로 화창한 가운데 살짝 더울 수 있는 날씨이지만 저녁시간이 되면 최저기온이 60도까지 내려오면서 상당한 일교차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장 5시간에 걸쳐 이어지는 화려한 콘서트를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저녁 시간에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물품들이 필수다.
박스석은 파티나 레스토랑 그룹이 제공하는 박스 서비스로 3코스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행사장 입구부터 박스석까지는 와인 바를 이용해도 좋다. 이외에 마켓 웨스트, 마켓 카페, 스타카토 등에서 샌드위치와 샐러드, 스시, 핫도그, 스낵을 비롯해 음료수와 맥주,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밤하늘 쏟아지는 별빛 아래 공연을 보며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보온병에 커피나 티를 준비하고 케익이나 쿠키도 몇 조각 챙겨 가족이나 친지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추억을 시간을 기록하는 셀카를 위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지참하면 즐거움은 배가된다.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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