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년 풍부한 경험·높은 도덕적 기준으로 부동산 매매 시작과 끝 책임
한미 에스크로의 조익현 회장(오른쪽)과 탐 조 사장 부자는 정확한 에스크로 처리를 통해 한인들의 부동산 매매를 돕고 있다.
■ 한미 에스크로
1983년 창업한 한미 에스크로(대표 조익현)는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며 한인사회의 가장 오래된 한인 경영 에스크로 회사로 내실 있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미 에스크로는 강산이 세 번을 변하고도 남을 기간에 정직, 정확에 기반을 둔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사업의 생명과도 같이 여기며 성장해 왔고, 브로커와 은행이 먼저 믿고 맡기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많은 돈과 복잡한 서류가 오가기 때문에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업종이지만 그간 단 한 번의 실수나 불미스러운 사고가 없었던 점이 한미 에스크로의 신뢰 지수를 증명해 준다.
조익현 회장은 “에스크로는 고객의 많은 자산과 법적문서를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통찰력과 공정한 판단능력이 요구되는 일입니다. 수십만달러에서 많게는 수천, 수억 달러의 거액이 오가는 부동산과 사업체 거래가 주된 업무이기 때문에 중립적 3자로서 에스크로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종결될 때 까지 책임을 지는 일이지요. 무엇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일처리가 요구됩니다.”라며 투명성의 중대함을 설명했다.
또한 셀러와 바이에에 대한 편견이 없는 공정한 관리, 원칙에 충실함을 기반으로 한 일의 정확성, 고객이 금전적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하는 판단과 통찰력, 매매 종결 때까지 고객의 귀중한 자산에 중립적 3자로서의 책임감 등을 에스크로의 필수조건으로 강조했다.
부동산이나 사업체 매매과정에서 판매자와 매입자의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엄중하고 중립적 태도의 에스크로 회사가 부동산에 대한 권리증서나 매매대금이 안전하게 교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하는 일임을 재차 강조했다.
조익현 회장은 인생에서 ‘정의의 가치’를 자기의 것으로 간직하고 지켜가는 인격자로 소문이 자자하다. 무슨 일이든지 옳은 쪽으로 가겠다는 신념, 반드시 바른 삶을 선택하겠다는 각오를 하루에도 수십 번씩 다지는 인생철학이 사업에도 그대로 옮겨져 사업의 성공과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동시에 일구었다.
이미 60-70년대 한국에서부터 주한미군 사령부의 안전관리 직책으로 16년을 근무하다 정부 공로를 인정받아 미 국무부 초청으로 특수 이민을 오게 된 이력의 소유자로 원칙을 고수한 신뢰감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선진국형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에스크로는 부동산이나 사업의 매매, 재융자의 필수조건으로 미주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과정에 수십 년을 함께 해왔기에 조 회장의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상공회의소 전직 이사장이자 현 이사, 18년째 평통 상임고문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부동산 에스크로 총론’을 발간하여 한인들이 미국 내 부동산과 사업체 거래에 대한 상식과 이해를 고루 갖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남 탐 조(조계문) 변호사가 파트너로 함께 일하고 있어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대에 맞는 세련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더 큰 신뢰를 보내주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사회환원에 일조하는 회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3130 W. Olympic Blvd. #400, LA
(323)73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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