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7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뉴욕지역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 투표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은 우편투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자투표를 주장했지만 결국 두 가지 방안이 모두 결실을 맺지 못헀다"며 "만약 이번에 또 다시 전자투표안이 시행되기 어렵다면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우편투표를 먼저 도입하는 방안이 도입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처신설뉴욕추진위원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광석 뉴욕한인봉사센터 회장과 류제봉 퀸즈한인회장, 이종식 뉴욕한인식품협회장, 박원용 전 뉴욕한인기술인협회장, 이상호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의장, 김용철 전 뉴욕한인의류산업협회장, 김영윤 대뉴욕지구호남향우회장, 김영환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천적 복수국적, 동포처 설립, 재외동포 비례대표, 한식세계화, 한글세계화에 대해 질의했다.
김성곤(오른쪽 두 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뉴욕지역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재외국민 투표율 개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진우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