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무료 모바일 영어강습 프로그램 실시
뉴욕주는 27일 이민자들을 위해 전화를 이용한 무료 모바일 영어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전화를 이용한 무료 모바일 영어강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는 전국에서 뉴욕주가 처음이다.
모바일 영어교육업체 ‘셀-이디’(Cell-ED)와 협력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어 수업을 받으러 갈 시간이 없거나 컴퓨터나 인터넷의 접근이 어려워 온라인 영어 강습에 취약한 이민자들에게 전화 한통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민자들은 자신의 휴대 전화를 이용해 셀-이디에 전화를 걸기만 하면 영어를 배울 수 있으며 문자 등으로 수업 내용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통화료와 문자료는 통신사별로 부과된다.
당국은 우선 뉴욕시와 허드슨 밸리, 노스 컨트리, 핑거 레이크 지역에 거주하는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점차 한인과 중국계 등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주이민자지원국 핫라인(1-800-566-7636)으로 문의하면 된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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