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코이단
후코이단을 항암치료에 접목하여 병행치료를 하고 있는 일본 秋水堂 와카미야병원 암전문의 다치카와 박사에 따르면, 후코이단은 암세포 자살유도기능인 아포토시스를 통해 암세포를 줄여주고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주는 신생혈관 억제작용 효과가 있으며,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해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식품이다.
도대체 어떤 후코이단 제품이 좋은 걸까?
후코이단을 이용한 항암치료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후코이단 제품이 시중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도대체 어떤 후코이단이 좋은 걸까?
먼저 원료가 좋아야 한다.
암세포를 자살로 유도하는 아포토시스기능이 가장 뛰어난 모즈쿠(큰실말)는 세계적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인근 해역에서만 나오며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최근 후코이단을 다량 추출하기 위해 값싼 미역 등을 활용한 제품들이 등장하거나, 모즈쿠를 사용하더라도 소량만을 제품에 찾는 유사제품들도 시중에서 볼 수 있다.
닥터 다치카와 박사에 따르면, 후코이단의 원료, 함유량 등에 대해 과대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주의하기를 당부하며, 임상이나 동물실험등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고 그 자료들을 정확히 구비하고 제시하는 후코이단 업체인지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외부자료를 사용하여, 일부 유사제품들이 최고의 후코이단이라며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반드시 그 제품과 관련된 자료를 명확히 제시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좋으며, 자료들의 출처가 신뢰할만한 국제적 기관을 통해 생성된 것인지도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미심쩍은 문구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후코이단은 “황산기, 후코우스당 등을 주요 성분으로 분자량이 수만개에 이르는 “고분자 다당체” 성분이기 때문에, 자연상태 그대로의 후코이단을 잘 추출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부 후코이단 제품중에 “황산기가 높기만하면 좋은 후코이단이라거나” “후코우스 100%로 만들었다거나” “고분자 다당체를 체내로 잘 흡수시키기 위해 저분자화했다” 라는 등의 문구를 적은 것들을 볼 수 있다. 이는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얘기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혹되기 쉽다.
이외에도 역사가 있는 브랜드인지, 임상에서 활용되는 브랜드인지, 세계여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지등 다양한 질문을 할 필요가 있다.
닥터 다치카와의 경우에는 임상에서 직접 사용하는 후코이단으로 “10여년간 모즈쿠후코이단, 메카브후코이단, 아가리쿠스 균사체 엑기스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만을 사용했다”며 “참고로 모즈쿠후코이단은 아포토시스(암세포의 자살)기능이 탁월하고, 메카브후코이단은 암세포의 혈관신생억제기능이 탁월해 암전이 예방에 탁월하며, 아가리쿠스버섯 균사체는 면역력 활성화가 월등하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복합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을 신뢰하고 환자들에게 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1-866-566-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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