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독특한 개성 연출해 볼까?”]
다양한 패션브랜드 가운데 자기에게 꼭 맞는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자신만의 개성을 대변해 줄 브랜드 중 하나는 2030 남성들을 위한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이다.
■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어떤 브랜드?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SIEG)와 열정을 뜻하는 ‘파렌하이트’(FAHRENHEIT)의 합성어로, ‘열정적 승리’를 뜻한다. 여기에는 열정적인 남성의 이미지를 대변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김재준 사업부장은 “남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맞물려 남성복 패션시장의 키워드가 변화하고 있다”며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남성복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캐주얼 라인을 색다르게 전개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정두영 디자이너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20~30대 남성들의 니즈를 공략, ‘트렌디’ ‘시크’ ‘모던’ 컨셉의 남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 2015 S/S 컬렉션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2015 S/S 컬렉션을 통해 북유럽/독일 감성의 의상을 선보였다. 올 시즌 컬렉션은 선이 굵은 미니멀 디자인과 절제된 표현이 특징적. 여기에 여유로움과 럭서리 감성을 더해 지이크 파렌하이트만의 색깔이 완성됐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5 S/S 컬렉션에서는 미니멀 테일러링 제품을 통해 북유럽, 독일 감성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패션을 뛰어넘어 문화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난 해 선보였던 ‘익스트림 수트’ (extreme suit)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주력 아이템 - 익스트림 수트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올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익스트림 수트’를 꼽았다. 이 제품은 오랜 시간 수트를 입어야 하는 남성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게 설계됐다.
상하좌우 방면으로 늘어나는 ‘투웨이 스트레치’ 기능은 익스트림 수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다. 이 같은 기능이 가미된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큰 남성들이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땀을 신속하게 흡수하는 ‘쿨 맥스’ 소재를 함께 사용, 수트 바깥쪽으로 땀을 배출하는 기능을 겸비해 쾌적함을 더했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새롭게 출시된 익스트림 수트는 기존 수트에서 소재 부분이 강화돼 더욱 강력한 활동성이 특징”이라며 “여기에 남성들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어 이번S/S 시즌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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