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3개월 진전... 올들어 총 45개월 풀려
취업이민 영주권 문호가 쾌조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연방국무부가 13일 발표한 2015년도 5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 및 비숙련공의 우선 수속일자는 2015년 1월1일로 전월 대비 3개월 앞당겨졌다.
이로써 취업 3순위 문호는 지난해 10월에 6개월, 11월에 8개월, 12월 5개월 등 급진전된데 이어 1월 7개월, 2월 7개월, 3월 5개월, 4월 4개월 등 2015년 회계연도 들어 무려 45개월이나 개선되는 초고속 진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우선일자가 2015년 1월까지 앞당겨지면서 올해 영주권 신청한 신청자가 연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초스피드 영주권 취득 시대가 열리게 됐다.이 같은 추세는 국무부가 당초 예고했던 것이다.
하지만 6월 문호부터는 속도가 대폭 느려지거나 동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취업 3순위 외 1순위, 2순위, 4순위(종교이민), 5순위(투자이민)는 9월에도 전면 오픈됐다.가족이민 문호에서는 모든 부문에서 여전히 답보 상태를 이어갔다.
미 시민권자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의 우선일자는 2007년 8월15일로 2주진전됐고,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혼자녀’인 2순위A 우선일자가 2013년 9월1일로 한달 빨라졌다.
또 영주권자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는 2008년 9월15일로 3주 앞당겨졌으며, 시민권자 형제자매인 4순위는 6주 빨라졌으며,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주 진전했다.<조진우 기자>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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