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교회 기독문화원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해로 10주년을 맞은 인랜드교회 에버그린 평생교육원은 지난달부터 봄학기 강좌를 시작하고 한인 시니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평생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들을 위한 교양과 건강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교육원은 건강체조로 시작해서 예배와 성경공부, 합창연습,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강들이 진행된다.

또 이 교육원은 자원봉사자들이 시니어들에게 점심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측은 “현재는 주변의 많은 교회들이 어르신 사역을 시작했고 저희 교회에서 무료로 사역 자료를 나누어주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들의 특기와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과 정서, 정신적인 유익함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5월 말까지 계속되는 에버그린 평생교육원의 봄학기 강좌는 20여명의 강사와 진행요원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여명의 시니어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인랜드교회 기독문화원은 다양한 취미활동과 스포츠, 그리고 교육강좌를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오픈하고 있다. 이 기독문화원은 아이패드에서 컴퓨터 강좌에서부터 어학부문, 서예·수채화·사진·라인댄스·율동의 문화부문과 그리고 검도·탁구·배드민턴 등 스포츠클럽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독문화원의 박창욱 사역부장은 “에버그린 평생교육원과 기독문화원은 참으로 보람된 교회사역이다”며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전해지는 귀한 사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인랜드 교회는 어린이 유치원, 한국학교도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인랜드교회 (909)622-23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