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낙선자 항의 우려 신청자수 비공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이 9일 마감됐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날 총 161명의 자문위원을 모집하는 뉴욕 평통과 50명을 모집하는 필라델피아 평통자문위원 접수 마감 결과, 모집 정원 이상의 한인들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영사관은 후보자 선정 후 낙선자들의 항의를 우려해 정확한 신청자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총영사관이 평통자문위원 신청자 수치를 밝히지 않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총영사관은 당초 지난 6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전체 자문위원 가운데 일정비율 이상 참여시켜야 하는 여성 지원자(30%)와 40세 미만의 청장년층(10%)의 지원자의 신청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접수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본보 4월7일자 A3면>
자문위원 후보자 신청 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총영사관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추천명부를 내주 중 평통 사무처로 송부할 예정이다.추천위원회에는 김기환 총영사와 정재균 뉴욕 평통회장 등이 참여하며 기타 한인사회 대표 인사들이 추천위원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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