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주 ‘아이러브뉴욕 버스’여행 패키지 선봬
뉴욕주가 봄·여름 여행 시즌을 맞아 뉴욕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6일 이달부터 9월 중순까지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에서 운행되는 봄 · 여름철 ‘아이러브뉴욕버스’를 소개하고 뉴요커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이 버스는 당일여행부터 4박5일 여행까지 다양하다. 올해 마련된 여행은 웨스트포인트 투어및 샴페인 브런치 패키지, 뉴 팔츠 푸드 & 와인 페스티벌, 나이아가라 폭포, 햄튼 바닷가 등 40여가지로 다양하다.
쿠오모 주지사는 "아이러브뉴욕버스로 많은 뉴요커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교외 지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며 "시즌마다 새롭고 흥미로운 여행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버스 승하차 장소는 뉴욕시는 44스트릿, 3애비뉴, 롱아일랜드는 카버튼 253 에드워즈 애비뉴(Calverton 253 Edwards Avenue)나 헌팅턴 LIE 엑시트 49 팍앤 라이드(Huntington/Melville LIE Exit 49 Park and Ride)이다.
현장 티켓 구매도 가능하나 한정된 좌석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여행 일정 확인과 예약은 아이러브뉴욕 웹사이트(www.iloveny.com/bus)에서 가능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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