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저먼윙스 여객기를 고의 추락시킨 것으로 지목된 안드레아스 루비츠(28) 부기장이 사고 전 시력문제로 어려움을 겪은 사실이 새로 드러났다. 독일 신문인 빌트 암 존탁은 독일 수사 당국이 루비츠가 망막박리증으로 시력을 상실할까 봐 두려워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당국이 루비츠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결과 그가 안과 전문의에게 시력문제와 관련한 진료를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고 전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독일 검찰은 확인을 거부했다.
루비츠가 정확히 어떤 문제를 겪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한 수사 관계자는 그가 심리적인 이유로 시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NYT에 밝혔다.
루비츠는 시력문제를 우울증 사실과 같이 회사 측에 숨긴 것으로 보이며 이는 오는 7월 갱신 예정인 비행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고 NYT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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