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를 위한 핫라인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키즈라인이 ‘자페 인식의 달’인 4월을 맞아 자폐아를 바라보는 한인사회의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자 ‘파란불을 밝혀요(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실시한다.
KCS 키즈라인의 이은우 코디네이터는 "전미 최대 자폐증 민간단체인 ‘어티즘 스픽스’가 매년 ‘세계 자폐 인식의 날’을 맞아 전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 자폐아를 상징하는 파란색 불빛을 밝히는 동명의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KCS 키즈라인도 올해 자폐문제에 관심이 있는 개인 및 기관들과 더불어 한인사회를 ‘파란빛’으로 물들이자는 취지의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옷, 모자, 장신구, 풍선 등 파란색과 함께한 사진을 찍은 뒤 KCS 키즈라인 전자우편(kcskidsline@gmail.com)이나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cskidsline)에 직접 올리면 된다. 등록된 사진들은 추후 어티즘 스픽스 홈페이지에 함께 게재돼 전 세계인들에게도 공개된다. ▲문의: 718-939-6137 <천지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