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와 필라델피아의 영생한국학교(교장 심수목)가 한국정부의 독도지킴이 학교 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독도지킴이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이 동해지명과 독도교육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계획서를 심사해 활동비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총 100개교 가운데 한국에서 94개교가 선발됐고 미주에서는 캘리포니아의 토렌스조은한국학교와 함께 뉴져지한국학교, 영생한국학교 등 3곳이 유일하다.
독도지킴이 학교에 선정 된 이 두 학교는 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독도를 주제로 한 독도 글짓기, 독도 모형 만들기, 실태조사, 독도 문화자료 조사, 세미나, 대화와 토론, 독도 노래방 등의 수업을 이어간다.
박희동 뉴욕한국교육원장은 “올해에도 뉴욕 일원 지역에서 2개 학교가 독도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뉴욕이 독도교육을 선도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는 계기”라고 밝혔다.
작년 독도지킴이학교로는 총 60개교 중 해외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윌셔 프라이빗과 함께 뉴저지의 사랑한국학교(교장 홍태명) 등 2개교가<본보 2014년3월26일자 A2면> 유일했다. <이경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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