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립대인 럿거스 대학이 미 대학 최초로 해변에서 수업을 하는 여름 학기 강의를 신설했다.
럿거스 대학은 오는 6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 올 여름학기 동안 저지 쇼어 해변에서 수강할 수 있는 ‘알 유 앳 더 쇼어(RU at the Shor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측에 따르면 해당 과목은 회계, 경영, 예술, 정치 등 모두 17개 과목이다. 대학은 이미 4,500명을 대상으로 ‘알 유 앳 더 쇼어’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7%가 긍정적으로 대답해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자세한 과목시간, 인정 학점수 등은 웹사이트(summer.rutgers.edu/news)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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