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위해 목숨바친 장병들의 넋 기린다
▶ 재향군인회 주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 회장 김완식)가 천안함 폭침 희생자 추모식과 종북 좌파세력 규탄대회 를 개최한다.
작년까지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신민호)가 주최해 열렸던 추모식이 5회째를 맞는 올 해는 향군의 주관 아래 진행 된다.
오는 25일 산타클라라 진스 베이커리 앞 광장에서 거행 되는 이번 행사는 북가주 주민들의 생활 현장 안에서 직접 소통하며 한인들과 주류사회에 강한 메세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및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준비 모임이 18일 산호세 한성갈비에서 열렸다.
김완식 회장은 “군 소속 사건인 천안함 폭침에 대한 추모식을 군 단체인 재향군인회가 맡자는 중앙회의 요청에 따라 올 해부터는 주최해 진행하게 됐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마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이들의 업적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중대 향군 기획실장은 “북한의 만행과 이를 추종하는 종북세력에 대한 강력한 규탄 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민호 SV한인회장를 포함 북가주 단체장들이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문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 (408)722-7286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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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식당에서 열린 제5회 천안함 폭침 희생자 추모식 및 종북좌파세력 규탄대회 준비 모임에 참여한 김완식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서부지회장(오른쪽 위에서 두번째)이 행사 개요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 맨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민기식 해병대전우회장, 김완식 향군 회장, 이근안 향군 수석 부회장, 남중대 향군 기획실장, 김정수 월남참전전우회장, 신민호 SV한인회장, 유재정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성규 해병대전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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