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이북5도연합회(회장 이주응)는 지난 1, 2일 SF산왕반점에서 고국방문단 설명회를 가졌다.
2015년 전세계에서 197명이 초청되며 북가주 지역에서는 11명이 고국방문단에 선발된다. 5월 11일-15일 4박5일간 고국의 발전상 체험과 안보현장을 견학하는 고국방문단은 매년 해외이북도민들을 초청하는 행사이다.
한편 이주응 회장, 백행기 사무총장은 2일 북가주이북5도 연합회를 방문한 박기정 함북도지사 겸 한국자유총연맹 고문과 평북 김상환 사무국장, 임종필 총무과장, 한동만 SF총영사와 만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가주이북5도연합회가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지난해 10월 추진한 이산가족상봉행사가 동포사회에 불필요한 혼선을 야기했다면서 더이상 민간단체 자체사업으로 대북행사를 주관 또는 추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2014년 총회에서는 이주응 회장과 백행기 사무총장이 유임돼 2016년까지 이북5도연합회를 이끌 예정이다.
<신영주 기자>
박기정 함북도지사 겸 한국자유총연맹 고문 일행은 지난 2일 한동만 SF총영사, 북가주이북5도 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연합회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 북가주이북5도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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