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1차 신청마감, 27일까지 추가접수
▶ 참가팀 20개 넘을 듯
해송축구회(회장 정성수)가 매년 축구로 북가주 한인사회의 건강과 화합에 일조하겠다는 취지로 주최하는 해송축구대회의 준비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신청마감일이 1주일 더 남았음에도 이미 작년 참가팀의 수를 넘어서는 등 여느때보다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타클라라 소재 한성갈비 식당에서 메인 스폰서를 자처하며 1만달러의 거금을 쾌척, 오는 4월 4일 개최되는 ‘한성갈비배 제7회 해송 축구대회’(공동대회장 김한일 치과원장, 한성갈비 대표 엘빈)를 향한 분위기는 더욱 고조돼 있다.
정성수 회장은 “지금까지 총 19개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2~3팀이 마지막 결정만을 앞두고 있어 작년 18개팀으로 벌어졌던 대회보다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인 사회을 향한 뜻에 동참하고 큰 도움을 준 한성갈비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등록기간인 20일(금)이 지난 이후에도 대표자회의와 조추첨식 전인 27일(금)까지 신청을 한다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며 “건전한 스포츠를 통한 북가주 한인사회의 발전과 교류에 더욱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갈비배 제7회 해송 축구대회’는 병아리팀(6세~8세), 꿈나무팀(9세~12세), 청년팀(나이제한 없음), 장년팀(40세 이상), OB팀(50세 이상)으로 나뉘어 개최될 예정이다.
▲일시: 4월4일 (토) 오전 8시 (등록마감 3월20일, 대표자회의 3월 27일)
▲장소: 산호세 하커 중학교 (3800 Blackford Ave, San Jose)
▲문의: 정성수(408)472-5753. 이종면(408)469-2536, 권오준(415)306-3811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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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열릴 예정인‘한성갈비배 제7회 해송 축구대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이미 19개 팀이 참가신청을 완료해 활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은 작년대회 A팀과 B팀 우승을 휩쓴 한얼축구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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