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타운 코암(회장 김동옥)이 주최하고 베세토 오페라단이 주관하는 “광복 70년 기념 음악축제”가 20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3,200석)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국독립을 위해 힘쓴 선열들의 열정과 해방의 기쁨을 재조명하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이번 음악축제는 오페라 베르디의 “나부코”, 이동훈의 “백범 김구와 윤봉길” 안익태의 “코리아 판타지” 임준희의 “송 오브 아리랑” 등 4개의 오페라 중 가장 감동적인 부분을 재편집해서 무대에 올리는 갈라 콘서트 형식이다.
지리 미큘라(Jiri Mikula)가 지휘하는 소리얼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김긍수 발레단이 특별출연한다. 김인혜, 우주호, 김지현, 이상호, 한지화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300여명의 합창단이 출연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해설과 MC는 스테이시김(코암인터내셔널 부사장)이 진행한다.
코암인터내셔널은 10년전 한국에 진출한 대형프로젝트 개발회사로 영종도 미단시티와 송도의 재미동포타운 등 다수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과 인천에서 오페라와 갈라콘서트 등 매년 주최 후원했다. 참석 희망 재미동포들은 코암인터내셔널에 연락하면 VIP 티켓 2매씩을 받을 수 있다.
▲연락처: 032-260-1800 코암인터내셔널(김미진 주임)
▲북가주: (510)451-7487(신세계 여행사), (415)771-4000(한국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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