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이트닝 케어 방법]
봄은 흔히 ‘화이트닝의 계절’이라고 불린다. 겨우내 묵은 각질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동시에 기미, 주근깨 등을 유발하는 자외선 지수가 한층 높아지는 탓에 화이트닝 케어가 더욱 요구되는 까닭이다. 아울러 ‘봄볕은 며느리 쬐이고 가을볕은 딸 쬐인다’는 속담은 봄 햇볕이 피부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잘 이야기해 주는 문구. 이에 혼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이트닝 케어로 올봄 환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보자.
■ 나이트 케어로 환한 피부 완성
어둡고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화이트닝 전용 화장품이 유용하다. 피부 광채를 되찾고 싶다면 피부 재생 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화이트닝 전용 화장품을 이용하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미 올라온 잡티가 고민이라면 스팟 제품이 효과적이다. 스팟 제품이란 국소부위에 바르는 제품을 의미한다. 메이컵 제품으로 비유하자면 컨실러의 스킨케어 버전으로 생각하면 된다. 단, 스팟 제품의 경우 아침에 바를 때 메이컵이 일부분 들뜰 수 있는 만큼 낮보다는 저녁시간에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외출 때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기미, 주근깨 등 다크스팟은 자외선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자외선이 피부순환 주기에 혼란을 줘 다크스팟을 남기게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자외선 차단에 무심하기 쉬운 봄철에는 짧은 시간의 자외선 노출만으로도 피부에 치명적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손등에 동전만큼 덜어 낸 후 이를 3번에 걸쳐 얇게 펴 바른다. 얇게 여러번 덧바르는 행위는 자외선 차단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현상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직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좋다. 아울러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 역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방법 중 하나다.
■ 메이컵 & 클렌징도 ‘화이트닝에 방점’
피부관리의 시작은 클렌징이라는 말이 있다.
화이트닝 케어도 마찬가지다. 뛰어난 세정력과 함께 피부의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 주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자체를 환하게 밝히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좀 더 극대화된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메이컵 단계로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화이트닝 성분을 함유한 베이스 메이컵 제품이 그 것. 이들 제품의 경우 대부분 고급스럽게 빛나는 극광 피부를 연출해 주는 동시에 지속 사용 때 브라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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