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학-하버드. 법학-예일. 공학-MIT
▶ US월드리포트 선정
의학은 하버드, 법학은 예일, 공학은 메사추세츠 공대(MIT)라는 공식이 또 다시 입증됐다.
시사주간지이자 대표적인 미 대학 평가기관인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10일 발표한 ‘2016년도 최우수 대학원’ 프로그램 순위에서 하버드대학과 예일대학,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등은 각각 의학, 법학, 공학 분야에서 10년 넘게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예일대학은 예술학 분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경영학 분야 1위에는 스탠포드 대학이 차지했으며 하버드 대학은 2위를 차지했다.
뉴욕 일원에서는 법학 분야에서 10위권에 오른 컬럼비아 대학(4위)과 뉴욕대학(6위)에 이어 코넬대학(13위), 포담대학(34위), 커네티컷대학(63위)과 예시바대학(75위), 브루클린 법대(78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 뉴왁 캠퍼스와 버펄로 뉴욕주립대학, 시라큐스 대학, 세인트 존스 대학이 공동으로 87위 등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의학 분야에서는 예일대학(7위)과 컬럼비아대학(8위)에 이어 뉴욕 대학(14위), 코넬대학(18위),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20위)등이, 공학 분야에서는 13위에 오른 코넬대학을 비롯해 컬럼비아대학(15위), 프린스턴대학(17위) 등이, 경영학 분야에서는 컬럼비아대학(8위), 뉴욕대학(11위), 예일대학(13위), 코넬대학(16위) 등이 25위권에 올랐다.
이외 뉴욕의 시라큐스대학은 공공정책, 정보시스템, 공공금융 및 예산 등의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 최고의 교육대학원은 존스 홉킨스 대학이 꼽혔고 간호학 분야에서는 펜실베니아 대학이 1위에 선정됐다.
대학원 순위는 이외 경영학, 공학, 교육학, 인문·사회학, 예술학, 도서정보학, 보건학, 공공정책학 등 11개 분야에 걸쳐 세부 전공학과별로도 평가돼 있으며 웹사이트(www.USNEWS.com/education)에서 추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경하 기자> 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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