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젠트 힐시가 35년간 비즈니스를 하면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김영걸(Bob), 김화성(Sandy Kim)의 날’을 선포했다. 이들 부부의 날 선포는 플레젠트 힐 오크파크 쇼핑센터내에서 오크 파크 클리너(Oak Park Cleaners. 1906 Oak Park Blvd. Pleasant Hill)를 35년간 운영하면서 업소를 찾는 손님에게 친절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가 형성발전에도 이바지한 공로로 고객과 쇼핑센터내 상가 입주자들이 시에 추천해 이루어지게 됐다.
이들 부부의 날 선포는 지난 3월 1일 오크 파크 클리너 바로 옆에 있는 고베 일식당에 케네스 칼슨 시장이 직접 찾아와 지금까지 클리너를 이용해 왔던 고객과 상가 입주자들의 축하속에 ‘김영걸,화성의 날’을 선포하고 선포증서를 전달했다. 김화성씨는 “ 서프라이즈로 모든 일이 진행되어 본인도 전혀 몰랐다”면서 ‘손님은 왕’이라는 신념하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면서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는 손님들이 서비스에 만족해 하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을 정도로 서비스에 정성을 다했다고 밝혔다. 선포증서에 따르면 이들부부는 고객들에게 친절하며 최고의 서비스와 아울러 지역 커뮤니티 발전에도 힘을 써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고 고마운 뜻을 전하기 위해 ‘김영걸 김화성의 날’을 선포하게 됐다.
한편 김영걸, 화성부부는 오랫동안 해 오던 세탁업을 그만두고 오는 18일 자녀(아들 에드워드. 딸 수잔)들이 살고 있는 로스엔젤스지역으로 이주하게 된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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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젠 힐시티의 케네스 칼슨 시장(가운데)이 지난 3월 1일 ‘김영걸,김화성의 날’을 선포한후 선포증서를 김화성씨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남편 김영걸씨<사진 플레젠 힐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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