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A시 예비선거가 종료된 뒤 4지구의 데이빗 류 후보 선거캠프 사무실에서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공개된 우편투표 개표 결과에서 단숨에 1위에 오르자 모여 있던 50여명의 캠프 관계자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이날 첫 번째로 공개된 우편투표 개표에서 류 후보는 1,442표(16.84%)를 획득해 2위인 캐롤린 램지 후보(1,249표, 14.58%)와 3위 토마스 오그레이디 후보(1,006표, 11.75%)를 앞섰다.
◎…이날 데이빗 류 후보의 선거 캠프에는 한인 단체장들을 포함한 한인사회 및 지역구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류 후보와 함께 개표 결과를 지켜보며 후원을 보냈다. 캠프 사무실에는 홍명기 밝은미래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LA 한인회의 제임스 안 회장과 로라 전 수석부회장, 존 서 한미경제개발연구소 회장, 고 알프레드 송 전 캘리포니아 주의원의 장녀 레슬리 송씨 등이 찾아와 류 후보를 격려했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4지구에서 데이빗 류 후보가 1위로 앞서나가자 류 후보 캠프 사무실에는 LA타임스와 ABC 채널 7 등 주류사회 언론들도 대거 몰려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10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선전했지만 현역 시의장인 허브 웨슨 시의원에 밀려 아쉽게 석패한 그레이스 유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는 한인들은 물론 백인과 히스패닉 등 여러 커뮤니티의 지지자들이 나와 유 후보의 선전에 박수를 보냈다.
◎…개표 초반 우편투표 집계와 이후 개표 결과 그레이스 유 후보가 30%대가 훌쩍 넘는 득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나자 지지자들은 아쉬움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표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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