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서 3월14~18일 5차례
▶ 한국일보 후원
‘이해인 수녀와 함께 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 강연회가 내달 총 5회에 걸쳐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을 찾아갑니다.
뉴저지 한인천주교 메이플우드 성당이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이해인 수녀의 강의는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각 강의 후에는 도서 사인회도 함께 열립니다.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Olivetan Benedictine Sisters of Busan) 소속의 이해인 수녀는 1976년 첫 시집인 ‘민들레 영토’로 수녀 시인으로 문단에 등단해 다수의 시집, 산문집, 선집, 번역서 등을 펴낸 인물입니다.
특히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로 종교적인 감성을 세상과 나누고 있으며 새싹 문학상, 여성동아 대상, 부산여성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을 극복하고 힐링 도서를 펴내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해인 수녀의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강연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주최: 뉴저지 한인천주교 메이플우드 성당
■후원: 한국일보
■일시: 3월14일 오후 7시-뉴저지 메이플우드 성당(280 Parker Ave. Maplewood NJ 07040)
3월15일 오후 3시-뉴저지 메이플우드 성당(280 Parker Ave. Maplewood NJ 07040)
3월16일 오후 7시-뉴저지 나비박물관(1775 Windsor Rd. Teaneck, NJ 07666)
3월17일 오후 7시30분-퀸즈한인성당(32-15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4)
3월18일 오후 8시-뉴저지 포트리 마돈나 성당(340 Mail St. Fort Lee, NJ 07024)
■문의: 973-763-1170(메이플우드 성당),
201-862-1665(나비박물관)
718-321-7676(퀸즈한인성당)
201-944-2727(마돈나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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