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는 95년된 낡은 힐크레스트 공원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풀러튼 시의회는 지난달 17일 미팅에서 38에이커 규모의 이 공원을 복원시키기 위한 아웃라인을 설정하기 위해서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경 건축회사인 ‘미아 레러 & 어소시에이츠 오브 LA’를 40만9,000달러에 고용하는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 회사는 3단계에 걸쳐서 이 공원에 대한 보수 및 개조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원 리모델 일을 위한 3단계는 ▲하버 블러버드를 따라서 잔디 중앙에 있는 분수대와 프론트 잔디와 인도 복원 ▲라이온스 필드 북쪽의 나무계단 건립 ▲피크닉 지역 복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2단계에 드는 비용은 54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번째 단계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제인 플로리 시의원은 “지난 몇 년 동안에 걸쳐서 이 공원의 트레일을 걸어 왔다”며 “계단으로 그곳까지 올라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기쁘고 가족들이 이것을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덕 채피와 브루스 위테이커 시의원들은 하버 블러버드를 따라서 나무를 심으면 분수대를 손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한편 풀러튼시는 지난 2011년 힐크레스트 공원 리모델링 작업을 위한 매스터 플랜 설정에 앞서 2년 동안에 걸쳐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리모델링 준비를 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 그동안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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