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뉴저지 일원에 2월 한달동안 폭설과 한파가 계속 되더니 3월의 첫날 역시 큰 눈이 내리자 올해 봄걸음이 더디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6일)이 지나면 얼었던 강물이 모두 녹아내리고 황량한 대지위의 초목들도 파란 새싹과 함께 솟아오를 것이다. 1일 퀸즈 플러싱 노던-파슨스 블러바드 인근 횡단보도에서 어린 한인 소년이 엄마손을 꼭 붙든채 함박눈을 맞으며 지나고 있다. <천지훈 기자>
■3월의 메모
▲6일 경칩 ▲8일 일광절약 시간제(서머타임) 시작 ▲14~18일 이해인 수녀와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뉴저지 한인천주교 메이플 우드성당, 나비박물관, 퀸즈한인성당, 뉴저지포트리 마돈나 성당) ▲16일 매주 월요일 고전음악 오디세이(뉴욕만나교회) ▲17일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 ▲20~22일 마종일의 ‘디자인 박람회’(Piers 92&94, 55th ST 12th Ave, NYC) ▲21일 춘분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